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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항암제 인터페론 암 악화시킬수도〃
미「버거」박사 주장 【뉴올리언즈(미루이지애나주)18일UPI=추】인더페론이 악성세포능력을 증가시켜 건강한 세포조직을 잠식할수도있다고 미국의 한 암연구학자가 18일주장했다. 미국립암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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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명의 공적 1호 암
현재 미국에 유학중인 C군(23)은 지난 75년 왼쪽 대퇴골 아래쪽이 갑자기 아파 모 대학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골육종이라는 선고를 받았다. 뼛속의 골수에 암이 발생한 것이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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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치료"「조기 진단법」의 개발과 단계적 개선밖에 없다"|화학요법·방사선 치료도 부분 효과뿐|유암·자궁암은 완치율 높아져|폐암은 레이저 요법에 큰 기대|유전 공학적인 치료제가 유망
결코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주변에서 암으로 고통을 당하는 환자나 가족들을 자주 대하게 된다. 어떤 사람들은 예전에는 들어보지도 못하던 암이 왜 이렇게 늘어나며 매스컴에서는 며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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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천년대까지의 산업판도 이렇게 바뀐다|생명공학·전자산업 빛 보고 철강·석유·조선은 내리막
2000년까지의 20년간을 흔히들(석)과 미생물·우주·에너지의 시대라고 말한다.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실리콘으로부터 세라믹에 이르기까지 기술혁신을 통해 더욱 대대적인 산업재편성이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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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상세포속의 발암 유전자가|바이러스 자극받아 암세포로
【동경=신성순특파원】사람이나 쥐등 고등동물에암이 발생하는것은 정상세포에 들어있는 발암바이러스유전자가 화학물질이나 다른 바이러스의 자극으로 활동을시작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미국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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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13)피부·입술 암 등엔 방사선요법이 최고|김진용
여러 종류의 암을 근 치하는 방법으로 수술요법과 방사선요법이상의 것은 아직 없다. X선을 비롯, 「라듐」, 동위원소 등 방사선이 발견되기 이전까지는 모든 악성종양은 수술로써 병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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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3회 과학상 구상한 심봉섭 박사
『무엇보다도 기초과학의 튼튼한 기반이 조성돼야 진정한 의미의 과학 입국이 이루어집니다』 제13회 대한민국 과학상(대통령상)수상자로 결정된 심봉섭 박사(54· 「카톨릭」 의대 교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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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병원 11년 투사 끝에 완공|세계10대 대학병원으로 발돋움
11년의 역사 끝에 서울대학교병원이 완공됐다. 박찬현문교 장관·윤천주서울대학교총장등 관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8일주요시설시동식을 가진 신축병원은 지하1층·지상 13층에 연건평 2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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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6)피오줌은 콩팥 병을 뜻하기도 한다
우리는 흔히 배뇨를 할 때『소변을 본다』고 표현한다. 이러한 표현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 길 없지만 그러나 건강과 관련해서『소변을 본다』는 표현은 퍽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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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개선·복지정책 확대가 수명연장 첩경|인생의 전환기는 35세|암·혈관질환에 약해져
평균수명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유아사망률이다. 그러므로 영아사망률만 낮추면 평균수명은 상당히 연장된다. 영아 사망률은 연간 출생아 수에 대한 유아 즉 1세미만의 아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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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 BCG로 치유될 것인가|미 오크리지 연구소의 동물실험성공과 전망
미국「오크리지」국립연구소의「마이클·해너」박사는 23일『실험동물의 체내에 자라고 있는 악성 종양(암)에 BCG를 주사한 결과 종양이 1백% 감소되었으며 다른 부위에 퍼져있던 암세포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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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 종양 BCG주사로 치료된다
【오크리지(테네시주)23일 AP동화】미국「오크리지」국립연구소의 과학 진은 23일『면역 성에 의해 암 종양을 격감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법을 발견했다』고 발표했다. 「오크리지」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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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타민E 쥐 수명연장
한동안 인기 없던 「비타민」에 관한 연구가 최근 수개월동안 미국의 주요대학에서 활발히 발표되기 시작했다. ①「비타민」E는 실험용 쥐의 수명을 연장한다는 사실이 확실해졌고 기름기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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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궁암 조기 발견하면 치유된다
최근 스스로 암 검사를 부탁하는 부인들이 부쩍 늘었다. 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치유된다는 인식이 높아져 암에 대한 공포도 많이 사라졌다고 임상의들은 말한다. 특히 자궁암은 조기발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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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연구 어디까지왔나|정보위한투쟁 60년의 발자취
오는 5월25일은 제2회 암의 날이다.현대과학의 발달로 항암제가 개발됐고 비약적인 방사선 기계의 성능이 향상됐지만 아직도 암의 공포를 완전히 해소하지 못했다.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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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학요법에 역점
해마다 세계에서 3백만의 인명을 앗고 그 연간 사망율은 해를쫓아 높아가는 암- 이 「인류최후의 적」과 대결하기위한 제9회국제암회의가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에 걸쳐 동경에서 열